[서울/강남구] 매드포갈릭 메뉴판 가격과 방문 후기, 피자/파스타/샐러드

느끼함이 없는 패밀리레스토랑, 매드포갈릭

매드포갈릭 메뉴판 (2024.01.26 기준)

샐러드
매드포갈릭타워샐러드 19,900원
시저샐러드 20,900원 멜팅카망베르케일샐러드 21,900원

파스타
갈릭페뇨파스타(매움) 24,900원
트리플갈릭파스타(매움) 25,400원 아라비아따(매움) 25,900원
갈릭 까르보나라 25,900원 스파이시명란오일파스타 27,000원
크랩&랍스터파스타 27,900원
매콤 페스토 파스타  26,800원

라이스
버라이어티갈릭라이스 26,700원
갈릭시즐링라이스 27,800원
그릴 치킨 머쉬룸 리조또 27,800원
댄싱 살사 라이스 with 소고기 28,500원

피자
펌킨 스파이시 크림피자 25,900원
고르곤졸라피자 26,600원
갈릭스노윙피자 26,900원
골든바질부라타피자 29,500원.

스테이크
채끝스테이크 49,200원
갈릭스테이크 51,200원
허브립아이 스테이크 51,200원
갈릭허그스테이크 (크림소스) 54,000원

기타
갈릭빠네 3pcs 7,700원
드라큘라 킬러 19,500원
홍합토마토찜 25,900원
올리브 새우 까수엘라 29,500원

이외에도 메뉴가 조금씩 더 있습니다.

세트로 적용시에 할인이 좀 들어가고
kt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본 메뉴들 20%할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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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즈음, 할인을 많이 해주길래 들러본 적 있는 매드포갈릭.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나 베니건스같은 패밀리레스토랑을 워낙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이상하게 매드포갈릭은 이름이 영 제스타일이 아니어서 관심도 없었지만 당시에 할인한다는 광고를 반복적으로 보고 새로운 곳 가보자~ 해서 갔던 것 같습니다. 파스타를 먹은 기억이 있는데 가격 대비 만족스럽지 못했던 곳으로 기억하는데 ...  6년만인 2023년에야 재방문해봤네요. 제가 좋아하는 아웃백스테이크를 가자고 의견을 냈지만 좀 더 가까운 매드포갈릭으로 의견이 모여 방문하게 됐네요. 봉은사역 바로 옆에 있는 곳인데 매장이 상당히 넓길래 사실 놀랐습니다. 그리고 꽤 고급스러운 분위기라 더 놀랐구요, 그리고 메뉴판 보고는 잠시 기절. 많이 비싸더라고요. 요즘엔 사실 파스타 비싼 거 보면 좀 그렇습니다. 원가가 대충 상상간다고 해야 하나. 집에서 라면 끓이는 것만큼 손쉬운 요리임이 머릿속에 박혀서 그런 것 같습니다.  별 특별함없이 휘리릭 끓이고 볶으면 어지간하면 맛있거든요. 그래서 매드포갈릭에서 제 식사 메뉴선택할 때도 재료가 최대한 많이 든 걸로 시켰습니다. 수프파스타였지요~ (맛있긴 했습니다.)
네.. 그럼 또 이어서 메뉴얘기 드리자면 식사 메뉴는 모두 마늘이 잔뜩 들어가서 한국인 입맛에 맞게끔 돼 있더라고요. 매운 맛도 확실히 한국식이더라고요. 음..  맛있긴했습니다. 느끼하지도 않고 독특하더라고요. 그런데 피자 메뉴는 좀~ 우선 대표메뉴인 갈릭스노윙은 맛있었어요. 달달하니.. 그런데 골든바질부라타피자는.. 맛있긴한데  모짜렐라치즈가 거의 없어서  피자라고 하기는 좀 그럽디다. 재방문하면 안 시킬 예정. 맛있게 먹었으나 금액대가 꽤 세더라고요. 아웃백처럼 식전빵이나 음료 등이 안 나와서 따로 주문해야되다 보니 정신 놓으면 금액이 빵빵 튑니다. 맛있게는 먹었지만 제 돈주고는 다시는 방문 못할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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